시진핑 후베이성 시찰…중국식 현대화 참여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후베이성 시찰에 나선 가운데 중국식 현대화 건설 참여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성 시찰에 나선 시진핑 주석은 당 주요 회의의 정신을 관철하고 ‘안정 속 성장’ 업무의 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 건설 중의 사명과 임무를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자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창장경제벨트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부 지역의 굴기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지점 건설을 가속화하고 후베이판 중국식 현대화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왕중린(王忠林) 후베이성 성장을 대동해 샤오간, 셴닝, 우한 등 지역과 박물관, 농촌, 과학기술, 산업 혁신 플랫폼 등을 시찰했다.

시 주석은 올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항목의 업무, 특히 경제 업무를 더욱 잘 추진해야 하며 연간 경제사회의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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