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군안(601211.SH)과 해통증권(600837.SH)의 합병안에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상하이시 정부는 연구를 거쳐 국태군안과 해통증권의 합병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관련 규정에 따라 조직 지도를 강화하고 분업을 명확히 하며 책임을 다해 합병과 관련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이 법에 의거해 지분 거래를 추진하고 명칭 변경을 수속하며 관리 구조를 조정하고 사업 통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인수합병 업무가 안정적이고 순차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두 증권사의 합병은 이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증권사는 1:0.62의 주식 교환 비율로 흡수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며 흡수합병 후에는 해통증권의 법인 자격을 말소하고 새로운 사명을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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