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증권거래소, 촹예반 질적 발전 좌담회 개최 

10월 30일 촹예반(차스닥)이 출범 15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선전증권거래소는 촹예반 질적 발전 좌담회를 개최해 촹예반 15년 개혁 발전의 경험을 결산하고 개혁 심화, 촹예반 기능 발휘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선전증권거래소 주요 책임자와 11개 증권사 및 4개 상장사 책임자가 참석했다.

좌담회 보고에 의하면 2024년 10월 30일 기준 촹예반에는 총 1,358개의 기업이 상장해 있고 총 시총은 12조 위안을 넘어섰다.

이중 약 90%가 하이테크 기업이며, 약 70%는 전략적 신흥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전증권거래소는 관리감독 강화, 리스크 예방, 질적 발전 추진 등의 정부 당국의 주요 기조에 맞춰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기초 제도를 완비해 계속 시장의 기능을 강화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과학기술 기업에 대한 포용력을 높이고 인수합병을 장려하며 상장사의 질을 계속 높여야 할 것이라 제시했다.

또한 선전증권거래소는 중개기관이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생기와 활력이 충만한 혁신 생태 시스템을 구축해 혁신 자본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