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규모 처음으로 32조 위안 돌파 

공모펀드 규모가 처음으로 32조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증권투자펀드업협회는 9월 말까지 중국 국내 공모펀드 순자산가치가 32.07조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펀드의 규모가 처음으로 32조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8월 말과 비교해 공모펀드 규모는 1개월 사이 1.2조 위안 가까이 증가했다.

권익형 펀드는 규모 성장의 절대적인 주력군으로 주식펀드와 혼합형 펀드 규모는 8월 말 대비 1.4조 위안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 중국 내 공모펀드의 규모는 계속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4월 말에 처음으로 30조 위안을 돌파한 후 5월에는 3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이번에 공모펀드 규모는 32조 위안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6개월 연속 30조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중국증권투자펀드업협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 내 공모펀드 관리 기관의 수는 총 163개로 이중 펀드 관리사는 148개, 공모 자격을 취득한 자산 관리 기관은 1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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