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증권, 펀드, 보험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가 빠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SFISF 신설이 발표된 지 10여 일 만에 실제 운영 단계에 돌입해 일부 증권사의 주식 매수가 진행됐다.
전일 CICC는 SFISF를 통해 처음으로 주식 스와프 거래를 진행했고, 궈타이쥔안 역시 이날 SFISF를 통해 첫 국채 스와프 거래를 완료했다.
10월 10일 인민은행이 SFISF 신설을 정식으로 발표한 후 관련 측은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빠르게 실시 단계에 진입했다.
실제로 18일 인민은행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연합 통지를 발표하고 스와프 거래에 참여하는 각측의 사업 과정과 운영 요소, 거래 양측의 권리 의무 등 내용을 명확히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증감회는 SFISF 20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는 SFISF의 조건 특혜는 증권사가 도구를 사용해 권익 자산 매수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자본시장에 자금 증가를 야기하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며 증권사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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