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증권거래소, 최신 상장 발행 심사 동태 공개 

선전증권거래소의 최신 상장 발행 심사 동태가 공개됐다.

21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최근 선전증권거래소는 최신 상장 발행 심사 동태를 하달해 상장사와 보증인이 ‘모집 자금의 주요 투자 방향은 주요 사업이어야 할 것’에 대해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문제를 언급했다.

선전증권거래소는 상장사가 반드시 합리적으로 재융자 모집 자금의 투자 방향을 계획해야 하며 이는 상장사가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기업의 질을 높이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장사와 보증인이 반드시 ‘모집 자금의 주요 투자 방향은 주요 사업이어야 할 것’이라는 요구를 명확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사업의 인정 문제의 경우 ‘기존 주요 사업’은 원칙적으로 기업이 재융자 방안을 공개한 시점을 기준으로 인정한다고 명시했다.

이와 더불어 매출 규모, 상대적인 성숙도를 갖춰야 하며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된 사업이어야 한다.

모집한 자금의 투자 프로젝트가 일정 매출 규모에 미달하거나 새로 개시한 사업일 경우 매출 발전 추세, 사업 안정성, 성장성 등에 대해 신중하게 논증해야 한다.

이외에도 모집 자금의 ‘신제품’ 투자가 ‘주요 사업 투자 방향’에 속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기존 제품을 바탕으로 기술 업그레이드, 응용 분야 확대, 기존 사업의 업·다운스트림 확대에 대해 논증해야 한다.

한편 올해 7~8월 선전증권거래소는 4개 기업의 기업공개(IPO) 프로젝트와 1개 기업의 중대 자산 구조조정 프로젝트의 발행인과 중개기관 및 관련 직원에 ‘감독관리 업무서’를 발송했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이 정보 공개의 질을 높이고 문서와 정보 공개의 진실성, 정확성, 완전성을 보증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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