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은행 예금금리 인하 후 다수 은행 인하에 동참 

 중국 내 6대 국유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한 후 다수 은행이 예금금리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2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6대 국유은행의 예금금리 인하에 이어 21일 싱예은행, 중신은행, 푸둥발전은행, 민성은행 등 다수 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핑안은행과 자오상은행 역시 예금금리 인하를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약 10개의 주식제 은행이 예금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다수 주식제 은행이 국유은행을 따라 예금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은 정책의 방향과 자체의 금리차 안정 수요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도시 상업은행, 농촌 상업은행 등 각종 은행이 예금금리 인하에 동참할 것이며, 이번 예금금리 인하로 각종 대출금리 인하가 순이자마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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