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증권, 펀드, 보험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가 처음으로 운영돼 화제다.
2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증권과 펀드 기관이 시장 안정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FISF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영 금액은 500억 위안에 달하며 요율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 입찰 요율은 50bp, 최저 입찰 요율은 10bp였고, 낙찰 요율은 20bp였다.
한편 현재 SFISF 참여 승인을 받은 증권, 펀드사는 20개에 달하며 첫 신청 쿼터는 이미 2천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증권사와 펀드사의 잠재적인 증량 자금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자본시장에 이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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