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ISF 세부 사항 공개, 담보율 90%로 책정 

‘증권·펀드·보험사 스와프 퍼실리터'(SFISF)의 운용 세칙이 공개됐다.

18일 중국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당일 중국 인민은행은 SFISF의 운용 세칙을 발표하며 원칙상 SFISF의 담보율을 90% 미만으로 규정했고 중국증시신용증진주식유한회사가 시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해 시장 보장 한도를 75%까지로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SIFSF의 세칙 10개 조항이 공개됐는데, 우선 SFISF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도중 연장이 가능하다. 

거래 방식은 단일가 입찰 방식이며 스와프된 채권, 고유동성자산은 은행 간 시장에서 환매만 가능할 뿐 매각할 수 없다.

국채 환매의 경우 은행 간 시장 내 대출 증액 항목에 추가되지 않고 채권의 환매 잔액으로도 평가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스와프된 국채, 중앙은행 어음의 경우 고정자기자본투자, 순자본 등 지표나 교환된 주식이 주식자기자본투자, 순자산 등의 항목에 추가되지 않는다.

스와프한 주식은 재무제표 내 자산이나 리스크로 포함되지 않고 안정 자금 지표 내에서도 절반만 인정돼 반영된다.

이어 스와프 가능한 자산 종류는 신용등급 ‘AAA급 채권’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및 공모펀드 리츠(부동산리츠펀드, RETIs)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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