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스크 해소 위한 금융 지원 대책 논의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하 금감총국)이 부동산 시장 리스크를 해소 및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19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금감총국의 부처 회의 도중 ‘시진핑 정부 금융 작업 논의’를 주제로 금융 시장 안정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이중 부동산 업계의 금융 리스크 해소에 초점을 맞춰 부동산 시장 관련 금융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감총국은 금융 업계의 시스템적인 리스크 출현을 방지하고 금융 리스크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추적, 처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중국의 경제, 사회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설명했다.

가령 성(省)급 정부, 금융기관, 기업 등 맞춤형 대책을 제시해 한층 더 정밀한 해법을 마련해 조기에 금융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 말했다.

이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경우 아직도 리스크가 포착되는 주요 업종 중 하나라 강조하며 부동산 업계 내 리스크 출현을 방지하도록 리스크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처치에 나서 부동산 리스크가 금융, 산업계로 확산되지 않고 적절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언급했다.

추가로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임대주택, 양로주택 등 다양한 시스템이 조기에 시장에서 자리를 잡도록 한층 더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이를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 모두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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