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산 시설 확충 나선 태양광 업계 

중국 태양광 업계에서 해외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을 시도 중이다.

2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는 중국계 태양광 업계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공개한 상황이며 앞으로 태양광 배터리, 모듈 등에 대해 추가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태양광 산업 내 중국 태양광 기업들은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계 태양광 기업들은 해외에 이미 일정 수준 생산 시설을 구축하여 태양광 설비를 공급 중이다.

단 앞으로 중국 국내 생산 제품의 미국 수출에 추가 관세 부과와 더 많은 제약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양관 기업들은 점차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남아 지역에 대해서도 미국의 추가 관세 우려가 조성된 만큼 태양광 업계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생산 시설 확충을 시도 중이며 이는 태양광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태양광 업계의 해외 생산 시설 확충이 한층 더 본격화되며 글로벌 산업사슬 구축이 본격 시도될 것으로 예상돼 태양광 업계의 해외 시설 확충 규모와 이를 통한 성장기회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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