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첫 신에너지 산업 촉진 조례가 발표돼 화제다.
1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창저우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창저우시 신에너지 산업 촉진 조례’(이하 조례)와 관련한 내용을 소개했다.
‘조례’는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이는 중국 전국 첫 신에너지 산업 촉진 조례이다.
또한 이는 창저우시가 2015년 입법권을 획득한 이래 처음 시 인민대표대회 표결을 통과한 실체 지방 법규이기도 하다.
‘조례’는 총 54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창장삼각주를 이끌고 전국으로 복사되며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신에너지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고, 창저우시 신에너지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생태 시스템 구축을 주요 임무로 내세우고 있다.
‘조례’에 따라 창저우시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 분야 산업 규모를 1조 위안 이상으로 성장시키고 자본시장 신에너지 창저우 섹터 시총을 1조 위안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
2035년까지는 산업 규모를 2025년의 배로 성장시키고 신에너지 자동차의 시장 침투율을 매해 높이며 공공 분야의 커버리지를 우선적으로 높이고 신에너지의 생산, 생활 중 침투율도 전국 선두 수준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저우시는 관련 계획을 세우고, 정책을 연구하며 브랜드를 육성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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