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사의 추계 전략회가 집중적으로 열리면서 증권사의 시장 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최근 각 증권사가 발표한 시장 전략에서 증권사들은 대체로 A주 시장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증권사들은 현재 A주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가 계속 축적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질적 발전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있어 투자가치가 두드러진다고 평했다.
증권사들은 경제의 형세, 거시정책, 산업과 섹터의 투자기회, 시장 밸류에이션과 투자가치 등 방면에서 전략을 연구하기 때문에 이들의 시장 전략은 시장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된다.
더 세부적인 전략 내용을 살펴보면 증권사들은 거시경제와 관련해 보편적으로 경제 구조 조정이 계속 추진되면서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고, 산업과 섹터와 관련해서는 신품질 생산력, 차세대 정보기술, 항공우주, 신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제조, 국유기업 개혁 등 다방면에서 투자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현재 A주 주요 지수 밸류에이션은 이미 2000년 이래 공인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상황이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증권사들은 일련의 정책 효과가 계속 발휘되면서 증시 수급이 개선될 것이며, 이후 A주 시장은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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