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A주 상장사가 3분기 예상 실적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상하이, 선전, 베이징증권거래소에서 이미 26개 상장사가 3분기 예상 실적을 공개했다.
이중 8개 기업은 계속 이익 실현 및 이익 약간 증가 등 실적 호전을 예고했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입신정밀(002475.SZ), 화루이중공업(002204.SZ), 졸리제약(300181.SZ) 등 세부 산업의 선두 기업이 이익 호전을 예상했고,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시장 개척과 판매량 증가, 총이익 증가 등을 꼽았다.
3분기도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A주 상장사 중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일찍이 실적 호전 소식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최근 자본시장에 상장한 신인 상장사 중 다수도 실적 호전을 예상했다.
이들은 대체로 주식모집설명서에서 1~3분기 이익 호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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