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주석이 황허 유역의 생태보호와 질적 발전을 강조해 화제다.
12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간쑤성 란저우시에서 황허 유역 생태보호와 질적 발전 전면 추진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 시 주석은 개혁 전면 심화를 동력으로 생태 우선, 친환경 발전을 견지하며 전유역 생태보호에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친환경 전환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며 질적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황허 유역의 생태보호와 질적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갈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당 중앙이 황허 유역 생태보호와 질적 발전 전략을 제시한 이래로 황허 유역 생태환경의 질은 안정적으로 개선됐고, 수자원 안전 보장 능력 역시 계속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적지 않은 문제들이 존재해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황허 유역의 생태보호에 있어서 협력 구도를 계속 유지하며 국가 생태안전 방벽을 견고히 해야 할 것이며 일체화된 생태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생태 시스템 보호와 복원을 위한 중대 공정을 심화 추진해 유역 생태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수자원 보호와 이용 제도를 더욱 엄격하게 실시해 수자원 절약, 집약, 이용 수준을 높이고 재해 방지 시스템을 완비해 황허 유역의 안전을 전력을 다해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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