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라이브 커머스 경제 발전을 지원하면서 관련주에도 큰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의 혁신형 경제 형태인 라이브 커머스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상하이시 라이브 커머스 경제 질적 발전 추진 3년 행동계획(2024~26년)’(이하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상하이 라이브 커머스 경제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계획’에 따라 상하이시는 2026년 상하이 라이브 커머스 소매액을 6천억 위안까지 끌어올릴 것이며, 규모가 크고, 국내에서 영향력을 지닌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기관을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A주 시장에서는 약 200개의 상장사가 라이브 커머스 경제 사업을 경영 중이다.
이중 상핀자이페이(300616.SZ), 오파인가구(603833.SH), 디어우가정용품(002798.SZ), 훙후이청과(603336.SH) 등이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상품 판매에 라이브 커머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후 상하이시가 라이브 커머스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면서 관련 기업은 큰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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