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장기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더 많은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해외 자금은 중국 자산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는 정책 지원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 자본시장 개방 호재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자의 중국 자산 투자 편의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적격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제도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최근 ‘외국기관투자자 국내 증권 선물 투자자금 관리 규정’을 수정해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와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의 글로벌 자금 관리를 최적화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 진입 기준도 완화하는 등 외자 유치를 위한 중점 업무를 강화했다.
실제로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는 ‘외국 투자자의 상장사에 대한 전략 투자 관리 방법’ 수정안을 발표하며 더 많은 양질의 외자가 중국 자본시장에 장기투자를 진행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중국 당국은 개혁 심화, 개방 확대 등을 주요 방향으로 삼고 외자의 장기투자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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