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민성증권 합병안 장쑤성 국자위 승인받아 

궈롄증권과 민성증권의 합병안이 새로운 진전을 보여 화제다.

4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궈롄증권은 A주를 발행해 민성증권의 99.26%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일 궈롄증권은 공시를 통해 장쑤성 정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민성증권 합병안에 대한 원칙적 동의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거래는 아직 주주총회 심의를 통한 승인이 필요한 상태이며, 관련 관리감독 기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궈롄증권과 민성증권의 합병안은 규모가 상당히 큰 증권업 합병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궈롄증권이 민성증권을 합병하면 궈롄증권의 자산 규모는 기존의 932억 위안에서 77% 증가한 1,65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규모 역시 1.73억 위안에서 613% 대폭 증가한 12.37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궈롄증권의 리스크 대응 능력과 지속적인 경영 능력을 높이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자산의 질과 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향후에도 합병안과 관련한 소식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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