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계속 지원성 통화정책 입장 견지할 것 

 인민은행이 계속 지원성 통화정책의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최근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장 양회 대표위원, 전문학자, 금융기업 책임자 좌담회를 개최하고 현재 경제와 금융 형세를 분석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판 행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인민은행은 당의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삼중전회)의 정신을 관철할 것이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나온 ‘거시정책을 계속 강화할 것’이란 요구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지원성 통화정책 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이며, 역주기 조절을 강화하고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영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원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 행장은 다양한 정책 조치를 연구 중이며, 거시정책의 조화로운 배합을 강화해 경제의 호전세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뒷받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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