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여러 도시에서 주택 양로금 시범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2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질적 발전 추진 관련 테마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주택도농건설부(주건부) 부부장은 주택 체험, 주택 양로금, 주택 보험 등 3개 항목에 대한 제도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건부는 전체 생명주기 주택 안전 관리 장기 효과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며 상하이 등 22개 도시에 현재 시범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주택 양로금 등 제도의 발안은 올해가 아니라 2022년 이래로 자주 정책 문건, 회의, 주요 인사의 연설에서 언급됐다.
2023년 들어 주건부는 더욱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주택 양로금 제도를 연구 및 수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각지에서는 일찍이 주택 양로금 제도와 관련한 탐색을 시작했고, 현재는 상하이를 포함한 22개 도시에서 주택 양로금 관련 시범을 추진 중이다.
주택 양로금 등 제도의 수립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대규모 부동산 신축 시대가 끝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양로금은 일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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