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광둥 자유무역시범구 수출입 총액 4천억 위안 상회 

 1~7월 광둥 자유무역시범구의 수출입 총액이 약 4천억 위안에 달했다.

21일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1~7월 광둥 자유무역시범구의 수출입 총액은 4,09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전체 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까지 오르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모터 제품의 수출입 총액은 2,635.1억 위안으로 전체에서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동맹국과의 수출입 총액은 809.7억 위안으로 2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2023년 6월 중국 국무원은 ‘조건부 자유무역시범구와 자유무역항 시범 연결 국제 고표준 추진 제도형 개방에 대한 약간 조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우선 상하이, 광둥, 톈진, 푸젠, 베이징 등 5개 자유무역시범구와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조성해 시범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 1년 동안 광둥성 내 세관은 위 조치를 철저히 따랐고, 이는 광둥 자유무역시범구 세관 편의성 향상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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