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커넥티드 카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가 전격 시행되고 있어 커넥티드 카 테마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중앙정부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과 차량사물통신(V2X) 응용 시범 작업 통지’를 발표하며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에 대한 더 많은 투자에 나서겠다 밝힌 바 있다.
이후 베이징시를 시작으로 대규모 V2X 인프라 구축 계획이 공개 중인 상황인데, 베이징시의 경우 100억 위안 규모의 V2X 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베이징시 내 주요 도로, 교통 인프라를 대상으로 V2X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도 V2X 인프라와 연계성 더 높은 수준의 커넥티드 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커넥티드 카 테마에 힘을 싣고 있다.
화웨이 자동차 BU는 현재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 단계에 놓였다는 입장을 밝혔고 조속한 시일 내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겠다 강조했고 바이두나 기타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은 이미 여러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나 기타 자율주행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와 자율주행 기술 업계, 정부가 스마트 커넥티드 카 관련 공동 투자 규모가 4,047억 위안에 달할 만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 중에 있어 이르면 올해 내로 본격적인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의 상용화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올해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은 고속 성장 기회를 맞이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어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 기업들의 성장기회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 커넥티드 카 테마주: 가오신싱(300098.SZ), 훙취안사물인터넷(68828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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