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장이 금융의 질적 발전과 금융강국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금융의 질적 발전과 금융강국 건설에 대해 판궁성 행장은 우선 “금융은 국민경제의 혈관이며, 국가 핵심 경쟁력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있었던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도 ‘금융 시스템 개혁 심화’가 개혁 임무로 언급된 만큼 금융의 질적 발전을 제약하는 시스템적 장애를 제거하고 금융 사업에서 새로운 역사적 성취를 이끌어낼 것이며 인민은행은 삼중전회의 정신을 관철해 중앙은행 제도 완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인민은행은 중국 특색 현대 통화정책 골자를 완비하고, 거시적이고 신중한 정책 골자와 시스템성 금융 리스크 예방 처리 체제를 완비하며, 금융 시장과 금융 시장 인프라 시스템을 완비해 금융 공급 구조 개혁을 심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금융 신체제도 건설할 계획이다.
판 행장은 금융 업무의 정치성, 인민성을 깊이 파악해 중국 특색 금융 발전의 길을 나아갈 것이며, 각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금융 질적 발전과 금융강국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