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유럽연합(EU)의 대중 전기차 제재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기차 산업 발전의 권익과 전 세계 친환경 전환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EU의 초심 판결은 사실과 법률적 기초가 부족하며 WTO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해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협력 대국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EU에 즉각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중국과 유럽 경상무역 협력과 전기차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안정을 함께 유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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