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증권사 주간 전망 & 탑픽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증시 관리감독 강화에 상승 신뢰감 더 높아질 듯

중국 국무원이 ‘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자본시장 질적 성장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며 증시에 대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겠다 밝힌 상태, 앞으로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증권거래소, 증권업 협회 등 다수 부처 연계한 관리감독 강화 조치 시행되며 증시 규범화 수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

단기적 관점에서 정부 관리감독 강화에 따른 조정 우려도 공존하나 증시 규범화 조치 시행에 따른 제도 신뢰감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 추가 부양책 등의 효력도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고 더 많은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증시 상승 동력 강화될 전망. 이중 상장지수펀드(ETF) 등 채널 활기 보일 것으로 예상돼 금융, 소비재, 산업 등 업종 소재 대형주 강세 보일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동방재부(300059.SZ), 중국인수보험(601628.SH) 등

▲차이신증권: 제도 완비에 리스크 선호도 상승 전망

중국 국무원의 ‘의견’ 공개로 장내 각종 위법, 불법 행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중국 증감회도 ‘증권시장 프로그램 거래 관리 규정'(이하 규정)을 발표하며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 밝힌 만큼 대량의 공매도, 기관성 매물 출회가 줄어들 수 있어 증시 안정화 분위기 속 리스크 선호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당국이 기관성 자금의 증시 유입을 장려할 것이라 밝힌 만큼 중국 및 외국계 기관의 투자 자금 유입 기대감이 큰 금융, 자동차, 인프라 등 업종 강세 나타낼 것으로 예상. 곧 상장사 실적 발표 일정이 끝나면서 상장사 이익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화양그룹(002906.SZ), 신산업바이오의학(300832.SZ) 등

▲톈펑증권: 배당주 투자 인기 높아질 듯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의견’이라 앞서 발표된 여러 증시 부양책 내에서도 여러 차례 상장사의 이익배당 규모를 늘리기 위한 조치 언급된 상태. 증권거래소가 나서 이익배당 계획이 없거나 규모가 작은 기업에 직접 경고할 만큼 이익배당 확대를 강조하는 조치가 시행되고 있어 배당 투자가 한동안 시장의 주요한 투자 방식 될 것으로 전망

2023년도 연간 실적이 대체로 양호했고 1분기와 상반기 실적 모두 강한 회복세가 나왔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기에 반기 배당 규모 역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4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통한 추가 부양책 논의될 수 있어 고배당 테마가 한동안 시장 움직임임 결정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차이나모바일(600941.SH) 등

▲둥우증권: 1분기 경제 지표 회복세 부각될 듯

16일 1분기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출입, 물가, 금융 등 전반적인 지표 호전된 상황으로 판단. 1분기 경제 지표 회복세 꽤나 컸을 것이란 의견 지배적이기에 당분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증시의 주요한 상승 동력 제공할 것으로 전망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로 산업계 설비,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설비, 기계, 자동차 등 업종 상승할 것으로 예상. 추가로 정책 수혜 기대감에 반도체, 집적회로, 기술 등 업종에도 시장 관심 쏠릴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XJ전기(000400.SZ),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등

▲궈신증권: 1분기 경제 지표 회복세 부각될 수도

3월 경제 지표가 대체로 호전되는 분위기 속 1분기 국내총생산(GDP) 회복세 상당했을 것이란 평가 지배적인 상태. 외국계 유명 기관도 1분기 지표 회복 가능성 제기하며 GDP 성장률 일제히 인상한 상황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성과 나타낸 상황으로 판단. 4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거치며 한층 더 세밀한 추가 부양책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 회복 심리가 한동안 시장 지배하며 경기 순환주 중심의 반등 부각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당승재료기술(300073.SZ),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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