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A주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다수 나와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상하이종합지수는 0.97% 하락했고, 상하이성분지수도 1.07% 하락했다.
7월 30일 기준 외자와 융자 자금은 모두 시장에서 유출된 상태다.
그러나 다수 시장 전문가는 8월 시장의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저점에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현재 시장에 긍정적인 정책 시그널이 많고, 시장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다수 기관은 8월 A주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인허증권은 “8월 A주 장세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은 국내 경제 상황과 정책 강도, 속도의 변화”라고 설명하며 “정책이 촉매제 역할을 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다증권은 “최근 A주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있어 일정 부분 가성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이 직면한 리스크 요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향후 시장이 추가 하락할 여지는 제한적이며, 정책 동력과 펀더멘털 개선 속 시장은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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