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환경 변화로 반등 분위기 고조될 전망 

증시의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증시의 반등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궈신증권 주재 하에 열린 ‘2024년 진유사모펀드육성포럼'(이하 포럼)에서 궈신증권 측 관계자는 현재 중국 증시의 환경 변화가 부각되고 있어 반등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지난 2021~24년 이어진 증시의 조정 과정에서 증시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아진 수준이며 이미 여러 차례 바닥 다지기를 거치며 바닥 역시 분명하게 드러난 상태라 설명했다.

또한 중국 경제, 사회 역시 연이은 각종 리스크를 직면한 과정에서 여러 대응책을 마련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회복을 이끌 여러 부양책이 시행 중에 있어 경기 회복 기대감 역시 상당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이 중에서도 ▲시장 관리감독 정책 강화 ▲시장 조절 능력 보완 ▲중·장기 투자 자금의 증시 유입 확대 등 조치는 증시의 체질적 변화를 이끌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 상태라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 증시에서도 시장 환경이 변화한 측면이 부각되며 반등의 기대감이 매우 높아질 것이며 이 과정에서 고배당주, 정책 수혜주 위주의 반등이 부각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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