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대 선도산업 지원 계속 강화할 것 

상하이가 3대 선도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상하이시 인민정부 판공청은 ‘상하이 창업투자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집적회로와 바이오 제약, 인공지능(AI) 등 3대 산도산업과 전자정보, 생명건강, 자동차, 첨단장비, 선진 재료 등 중점 산업에 대한 지원 강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 친환경 저탄소, 디지털경제, 스마트 단말 등 신산업과 미래 건강, 미래 스마트, 미래 에너지, 미래 공간, 미래 재료 등 미래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통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화 전환을 도울 것이며, 계속 창업투자 발전의 활력을 높여 산업 발전을 위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상하이는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 인재사슬 등의 심화 융합을 촉진해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와 국제과학혁신센터 연동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세계 경쟁력을 갖춘 창업투자 발전의 신고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