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 당국이 거래 관리감독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삼중전회) 정신 및 연중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본시장 개혁의 전면 심화 및 하반기 중점 업무를 배치했다.
최근에 있었던 삼중전회에서는 자본시장 개혁 심화에 대한 중요한 언급이 있었는데, 현재 중국 자본시장은 이미 질적 발전 가속 전환 단계로 넘어갔으며, 중국식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 장애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규범적이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자본시장 건설을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회의는 강조했다.
또한 시장의 리스크 종합 연구 판단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거래 관리감독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높이며 각종 경영 주체의 시장 안정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 호전을 더욱 강하게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자본시장의 제도적 개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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