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FT(Quantitative High-Frequency Trading)의 요금률이 인상된다는 소문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26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이번에 시장에서 돌고 있는 소문은 QHFT 매매 비용이 기존의 건당 0.1위안에서 1위안으로 인상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일부 업계 관계자는 최근 관리감독층이 QHFT 차별화 요금 부과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중 어떻게 HFT를 인정할지 등이 논의됐고, 요금을 현재의 건당 0.1위안에서 1위안으로 인상하고, 주문 철회 비용을 건당 5위안으로 책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만약 이 내용이 실제로 집행된다면 HFT의 원가가 매우 높아질 것이며, 이로 인해 HFT의 규모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아직 소문일 뿐 현재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이며,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안임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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