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협회에서 태양광 업계 구조조정 작업 속도를 높일 것이라 밝혀 화제다.
25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금일 열린 중국 태양광 업계 상반기 회고 및 하반기 형세 전망 토론회에서 왕보화(王勃华) 중국 태양광 산업 협회 이사장은 태양광 업계의 경쟁 과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 업계는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다소 과도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어 기업들의 성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 정부나 산업 협회 차원에서 업계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 속도를 높여 태양광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회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중에서도 경쟁력이 낙후된 기업, 시설의 조속한 시장 퇴출과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산업의 양성 순환을 돕고 기술력 보강 작업에 착수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조치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추가로 금융기관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는 더 많은 금융 지원을, 정리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정리 과정에서 대한 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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