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 개 상장사 상반기 예상 실적 공개 

A주 시장의 상반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다.

18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중진방사선검사(300962.SZ)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실적 발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중진방사선검사의 상반기 매출은 1.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68.25만 위안으로 1.08%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투자를 최적화하고 시장을 개척함과 더불어 과학기술 혁신에 몰두하며 질적 발전에서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주목할 점은 상반기 실적 발표가 이제 막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이미 1,600여 개 상장사가 상반기 예상 실적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상장사가 공개한 예상 실적을 보면 각 산업의 기업은 모두 시장 기회를 포착해 사업을 최적화했고, 기술 혁신을 강화하며 질과 효율 향상을 통해 강한 발전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시장 전문가는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은 산업 경기를 반영하고 있기에 여전히 시장 거래의 주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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