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중국 산업 내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다.
17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기업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인수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이 올해 들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미 여러 차례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정책 지원 속 관련 제도의 적응성과 포용성은 뚜렷하게 향상됐다.
다수 증권 업계 전문가는 올해 들어 인수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에서 매매 양측이 모두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 의향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다수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진전을 보였고, 올해 이미 70개 기업이 중대 자산 구조조정에 대한 진전을 공개했다.
이중 51개 기업은 ‘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리스크 예방과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신 국구조) 발표 후 진전 상황을 공개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산업 내 인수합병은 활기를 띠고 있고, 상장사는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 통합에 힘쓰며 주요 사업의 업그레이드와 핵심 경쟁력 강화의 산업 발전 기반을 확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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