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A주 기업공개(IPO) 수가 44건을 기록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총 모집액은 약 1,374억 위안으로 2023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시장이 크게 위축됐던 2024년과 대비된다.
2024년 A주 IPO 건수는 분기별로 각각 30건, 14건, 25건, 31건에 그쳤으며, 단일 분기 최고 모집액은 236억 위안에 불과했다.
2024년 vs 2026년 분기별 IPO 건수 추이
| 구분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
| 2024년 | 30건 | 14건 | 25건 | 31건 |
| 2026년 | 30건 | 42건 | 44건 | – |
반면 2026년 들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분기별 IPO 건수는 각각 30건, 42건, 44건으로 매분기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모집액의 급증은 전체 상장 건수 증가보다 초대형 IPO 2건 때문이다.
3분기 총 모집액 1,374억 위안 중 창신메모리(688825.SH)와 화룬신에너지(001248.SZ)의 합산 모집액은 약 911억 위안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3분기 초대형 IPO 모집 현황
| 기업명 | 상장 시장 | 조달 금액 | 비고 |
|---|---|---|---|
| 창신메모리(688825.SH) | 커촹반 | 약 666억 위안 | 커촹반 역대 최대 규모 IPO |
| 화룬신에너지(001248.SZ) | 선전증권거래소 메인보드 | 약 245억 위안 | 선전증권거래소 역대 최대 규모 IPO |
| 기타 42개 기업 합산 | – | 약 463억 위안 | 평균 모집액 약 11억 위안 |
| 합계 | – | 약 1,374억 위안 | 2023년 2분기 이후 최고치 |
7월 27일 커촹반에 상장한 창신메모리는 약 666억 위안을 조달했다.
이는 SMIC가 세운 532억 위안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커촹반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의 IPO다.
창신메모리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기술을 보유한 DRAM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현재 생산력 기준 세계 4위이다.
7월 2일 선전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화룬신에너지는 약 245억 위안을 조달하며 2020년 진룽위의 기록을 깨고 선전증권거래소 역사상 최대 규모 IPO로 등극했다.
이들 두 대형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42개 기업의 총 모집액은 약 463억 위안이며, 기업당 평균 모집액은 약 11억 위안으로 올해 1~2분기 평시 수준과 비슷하다.
발행 속도는 2024년의 침체기 대비 확연히 회복됐으나 전체적으로는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중국 당국은 향후 발행 및 상장 제도를 최적화해 신흥산업, 미래산업, 전통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진입, 지속적인 감독, 상장폐지, 거래, 기관 등 전 과정에 걸친 감독 체계를 완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