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간전망] 테크·인프라 중심 반등 전망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둥우증권AI 인프라 테마가 활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내 1기가와트(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설 과정에서 소요 비용은 1,600억~1,700억 위안 정도로 미국 AIDC 건설 비용의 65% 수준이다.

최근 중국 정부 차원의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주요 인프라 투자 계획 중 약 4조 위안대 데이터 인프라 투자 예산이 편성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24GW 이상의 AIDC가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AI 기술 개발 확대로 AI 기술 사용에 따른 대규모 토큰 발생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특히 2025년 일평균 100조 개 토큰 사용량이 한층 더 확대되며 600조 개 토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AIDC 수요는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AIDC 투자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어 반도체, 전자부품, 광전자 등 테크주 중심의 강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AIDC 투자 및 토큰 사용량 전망

구분주요 수치비고
1GW AIDC 건설 소요 비용1,600억~1,700억 위안미국 건설 비용의 65% 수준
데이터 인프라 투자 예산약 4조 위안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예상 AIDC 건설 규모24GW 이상예산 편성 기반 추정치
일평균 토큰 사용량 전망100조 개 → 600조 개 이상AI 기술 활용 확대

카이위안증권은 증시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미중 무역갈등 우려와 테크주 반등 분위기가 공존하면서 증시는 강한 회복세를 보였고 테크주 위주로 자금 쏠림 현상도 재현됐다.

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 및 한국 증시 약세 국면 속 테크주 상승에 일시적 제동이 걸릴 여지는 있으나, 테크주의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증시 상승 여력은 충분한 편이다.

본격적인 상반기 확정 실적 발표 과정에서 테크주가 다시 증시 상승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브리콘(688256.SH), 무어스레드(688795.SH) 등 기업의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반도체, 전자부품 업계의 호실적 기대감이 테크주의 주된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로 기관성 자금의 증시 회귀 역시 증시의 상승을 이끌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인증권은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산 광송수신기 모듈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후 중국 정부가 대미 드론 부품, 기술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미중 무역갈등 2차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태이다.

미국 정부도 추가 규제 조치를 강구할 것으로 예상돼 미중 무역갈등 재현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는 중이다.

미중 양국이 수출·수입 규제를 강화하는 국면 속 무역갈등 테마가 다시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희토류, 전자부품, 설비 등이 대표적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반도체, 기술 등 수출 규제가 한층 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기술 국산화 시도 역시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궈신증권은 인프라 경기 회복을 기대했다. 최근 정부의 정책 언론브리핑이나 기자회견 중 당국은 여러 차례 ‘6대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 계획’을 강조하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시사했다.

이후 중국 인민은행의 부처 회의에서도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시장 유동성 환경을 개선하며 국채를 비롯한 충분한 자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조성되고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인프라 투자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서 인프라 경기가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자원, 디지털, 통신, 전력 인프라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공개되면서 한층 더 빠르게 착공될 것으로 보여, 인프라 호경기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항증권은 구조적 반등 기회에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란오만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합의를 달성하며 승인을 앞두고 있고 미국의 비농업 신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대외적 불확실성이 크게 개선됐다.

중국 인민은행도 하반기 더 많은 사회 자금 수요를 이끌 통화정책을 연구 중이고 정부 차원의 부양책 연구도 가속화되며 내부적 요인은 크게 개선된 상태이다.

그간 증시의 상승을 주도해 온 테크주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고 기관성 자금을 주축으로 증시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당분간 증시 상승 분위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테크주, 인프라 업종을 주축으로 한 구조적 반등 분위기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별 주가지수 동향 전망 및 탑픽 종목

증권사핵심 관전 포인트추천 탑픽 종목
둥우증권AIDC 투자 및 토큰 사용량 확대로 테크주 강세야퉁(600692.SH), 트리나솔라(688599.SH)
카이위안증권상반기 호실적 기반 테크주 상승 및 기관 자금 회귀하이광정보(688041.SH), 장성컴퓨터(000066.SZ)
중인증권미중 무역갈등 재현에 따른 국산화 가속 및 변동성항립유항(601100.SH), 뤼디시에보(688017.SH)
궈신증권통화정책 완화 및 6대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본격화백윤투자(002568.SZ), 바이룽둥팡(601339.SH)
중항증권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테크·인프라 구조적 반등아이펑메디컬(300753.SZ), 산보병원경영그룹(301293.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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