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중국의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7%에서 4.6%로 하향했다.
이는 약화된 내수와 외부 리스크를 감안한 조정이다.
JP모건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로 집계돼 성장률이 둔화됐다.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성장 동력도 약화됐다.
6월 산업생산은 설비 및 하이테크 제조업의 주도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부동산과 민간 투자를 중심으로 한 고정자산투자가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다. 사회소비품 총매출은 일부 개선됐으나, 가계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JP모건은 강력한 재정 지원을 감안해 3분기와 4분기의 전분기 대비 연율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재정 자원을 내수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JP모건의 중국 주요 GDP 성장률 전망치 수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조정 전 전망치 | 조정 후 전망치 |
|---|---|---|
| 2026년 연간 실질 GDP 성장률 | 4.7% | 4.6% |
| 2026년 2분기 GDP 성장률 (실적) | – | 4.3% |
| 2026년 3분기 전분기 대비 연율 성장률 | – | 4.3% |
| 2026년 4분기 전분기 대비 연율 성장률 | –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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