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상승세 전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중국 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물가 반등 신호를 보냈다.
실제 수치를 살펴보면 PPI와 CPI는 각각 전망치보다 0.3%p, 0.4%p 높게 나타났다. PPI의 경우 비철금속과 원유 가격의 강한 상승세가 지수 상회를 주도했으며, 화학공업과 전자 분야의 가격 상승세 역시 두드러졌다.
2월 주요 산업별 PPI 영향도 분석
| 산업 분야 | PPI 영향 (전분기 대비) | 특이 사항 |
| 비철 제련 | 0.32%p | 가장 높은 상승 기여 |
| 화학공업 | 0.08%p | 가격 상승세 두각 |
| 컴퓨터 통신 | 0.08%p | 전자 부문 가격 반등 |
| 석유 채굴 | 0.04%p | 원유 가격 강세 반영 |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이 PPI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추산치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이 1% 상승할 때마다 중국 PPI는 약 0.04~0.05%p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외적 요인과 내부 산업 가격의 동반 상승을 감안할 때, PPI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하는 시점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가 지표의 반등은 향후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과 경기 회복의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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