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주간전망, 춘제와 양회 앞두고 ‘숨 고르기’

중국 내 5개 주요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상하이 지수가 4000p를 돌파한 이후 이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겹치며 시장은 잠시 관망세에 진입했다. 다만, 곧 다가올 춘제(중국 설) 연휴와 3월 양회에서 발표될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첫해인 만큼,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이 테크 자립과 소비 진작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계 내 ‘제 살 깎아먹기’ 식의 소모적 경쟁을 막는 ‘반과당경쟁’ 정책이 강화되면서 관련 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사별 금주 증시 전망 및 탑픽

증권사주요 전망 키워드금주의 탑픽 (종목명/코드)
카이위안증권숨 고르기 및 순환매 장세용우네트워크(600588.SH), 항생전자(600570.SH)
둥우증권자원주 하락 제한 및 정책 수혜바이성중국(09987.HK)
궈신증권기관 자금 유입 및 상승장 기대중국남방항공(600029.SH)
완허증권불확실성 속 혼조세 지속제자웨이촹신에너지(300724.SZ), 푸러더테크(301297.SZ)
둥하이증권단기 바닥 확인 및 반등 준비자루이오일필드(002353.SZ)

핵심 업종별 투자 포인트

  1. 테크 및 소프트웨어: 용우네트워크, 항생전자 등 국산화 및 디지털 전환 수혜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며 매수 적기로 평가된다.
  2. 소비 및 항공: 춘제 연휴 여행 수요 폭증으로 중국남방항공과 외식 프랜차이즈 바이성중국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3.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 제자웨이촹신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혁신 기업과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자원주가 리바운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정책 테마: ‘반과당경쟁’과 ‘제15차 5개년 계획’

정부는 공급 과잉 업종의 설비 감축과 생산 통제를 골자로 하는 ‘반과당경쟁’(Anti-involution)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출혈 경쟁을 멈추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여 관련 기업들의 순이익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양회에서 공개될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은 건설과 부동산 업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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