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이 태양광 산업의 공급 정리 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공급 과잉 압박은 산업사슬 가격 하락과 이익 감소를 야기했다. 이에 생산력 확대는 점차 제한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기존 생산력의 경우 기술 개조, 원가 차이, 재고 누적, 재무 압박 등을 이유로 낙후 생산력 정리가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 공급 구도의 재편으로 태양광 산업사슬은 불운 끝에 서광이 비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력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책 방면에서도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전략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에너지 산업 현황에 맞춘 합리적인 2024~25년 발전 목표가 제시됐다.
이에 더해 중국 당국은 그린에너지 증서 등 제도 완비를 가속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신에너지 산업 발전 신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술과 원가 방면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배터리 기업과 일원화 우세를 지닌 선두 기업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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