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춘계 랠리’ 본격화, 상하이 지수 4,100선 돌파


최근 중국 증시가 유례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 종합지수가 10년 만에 4,100포인트를 돌파하고, 16거래일 연속 양봉을 기록하는 등 ‘불마켓’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현지 5개 주요 증권사는 경제 지표 개선과 정부의 ‘반과당경쟁(反內卷)’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이번 주 탑픽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증권사별 증시 전망 및 탑픽 요약

증권사핵심 전망 키워드주요 분석 내용금주의 탑픽
카이위안PPI 회복세12월 PPI 전월비 0.1% 상승, 공급 가격 개선 및 소비 회복 기대장화이자동차, 중퉁버스
중인증권춘계 장세내수 요인 및 ‘이구환신’ 정책 수혜로 인한 주민 소비 테마 주도천사첨단신소재, 신조방
궈신증권상승 랠리 지속16거래일 연속 양봉, 중장기 자금(은행·보험) 유입으로 대형주 강세닝더스다이(CATL), 이브에너지
둥싱증권머니무브예금 금리 인하로 인한 증시 자금 이동, 거래대금 3조 위안 돌파싱퉁해운 등
잉다증권반과당경쟁탄산리튬 가격 회복(14만 위안 돌파) 및 2차전지 업황 정상화강봉리튬그룹 등

증시를 달구는 3대 핵심 동력

1. 생산자물가(PPI)의 반등과 경기 회복

지난 12월 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2024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마진 개선 신호로 해석되며, 정부의 과잉 공급 억제 정책인 **’반과당경쟁’**이 실질적인 가격 방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전례 없는 유동성과 ‘양봉’ 랠리

상하이 지수의 16거래일 연속 상승은 시장에 강력한 ‘포모(FOMO)’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일 거래대금이 3조 위안을 넘어서며 대기 자금이 풍부하다는 점이 입증되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은행 예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 ‘반과당경쟁’ 테마의 부상

정부가 태양광, 리튬, 2차전지 등 전략 산업의 출혈 경쟁을 단속하면서 산업 체질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리튬 가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면서 관련 소재 기업들이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국 증시는 강력한 기술적 지지와 정책적 뒷받침 속에 **’춘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실적 기반의 대형주와 정책 수혜가 확실한 소비·테크주 위주로 선별적인 접근이 유효할 전망입니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