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가 2027년까지 약 38%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의 견고한 이익 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 가능성에 기반한 분석이다. 킹거 라우(Kinger Lau) 수석 전략가가 이끄는 팀은 중국 시장이 과거의 급격한 변동성에서 벗어나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상장사들의 이익은 2026년 14%, 2027년 12% 증가하며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약 **1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며, 이를 종합했을 때 2027년 말까지 약 38% 수준의 총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 중국 증시 주요 전망 지표]
| 항목 | 2026년 예상 (E) | 2027년 예상 (E) | 비고 |
| 기업 이익(EPS) 성장률 | 14% | 12% | 이익 주도형 장세 진입 |
| 밸류에이션 재평가 | – | ~10% | 저평가 해소 및 멀티플 확대 |
| 증시 총 상승 전망 | – | 38% | 2027년 말 목표 |
주요 성장 동력 및 섹터 전략
- AI 생태계의 재평가: 중국의 AI 기술 밸류에이션이 회복되고 있으나, 미국의 자본 지출 규모와 상업화 속도를 고려할 때 여전히 미국 대비 저평가된 상태다.
- 글로벌 진출(Going Global): 상장사들의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MSCI 차이나 인덱스 구성 종목들의 실적은 2030년까지 매년 약 **1.5%**의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 반(反) 과당경쟁 정책 수혜: 정부의 과잉 생산 억제 및 효율화 정책(‘반과당경쟁’)에 따라 시멘트, 태양광, 화학공업 등 전통 산업군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 수출주 선호: 무역 환경이 예상보다 우호적임에 따라 내수 소비주보다는 수출 중심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가계의 막대한 저축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산 재배분(Asset Reallocation)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시장 조정 시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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