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증시 전망: 정책 효과와 유동성 기대감에 내수주·테크주 동반 랠리 기대

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연말연초 중앙경제공작회의발개위 등 주요 경제 부처의 2026년도 정책 목표 공개로 정책 테마주와 내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 화위안증권: 정책 목표 공개로 연말·연초 랠리 힘 받을 수도

중국 공산당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이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인민은행 등 경제 주무 부처의 2026년도 주요 정책 목표, 임무 등이 공개되고 있다.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관련 순차적인 목표 완수를 위한 지원 조치도 공개 중인 만큼 정책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중국 국채 발행 규모가 14.5조 위안 이상으로 올해 대비 소폭 증액되고 신규 사회융자는 34조 위안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투·융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 환경 개선에 따른 인프라, 소비 등 테마에 활력이 돌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로 ‘15·5 계획‘의 첫 해인 만큼 과학기술 분야 관련 투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주의 탑픽: 네이멍구화력발전(600863.SH), 지즈기전(300553.SZ)

2️⃣ 둥우증권: 경제 안정화 조치 기대감 커질 듯

지난주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내수 진작을 중심으로 경제 안정 조치가 집중 논의되었다. 내년부터 종합적인 주민 소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 부양책이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외부적 불확실성에 대해 강조하며 ‘통일 대시장‘ 전략을 주축으로 내수, 수출 경기 회복을 이끌 종합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 만큼 중국 인민은행도 추가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연말·연초 지급준비율(지준율),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도 잔존하며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조성된 상황이다. 이에 인프라, 소비 등 테마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주의 탑픽: 옌진푸쯔식품(002847.SZ)

3️⃣ 카이위안증권: 테크주 반등 기대해야

연말·연초 상품, 서비스업 소비 촉진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에 활력이 조성된 상황이다. 정부 주요 회의에서도 주민 소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적극 논의된 만큼 내년에도 경기 부양책이 전격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시장의 관심이 당분간 주민 소비 회복에 집중될 수 있으나 동시에 테크주 역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과학기술 산업 육성 계획이 공개되었고 이후 실물 경제 내 신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더 많은 지원 조치도 공개됐다. 이에 테크주를 향한 매수세 유입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개중에도 ‘인공지능(AI) 거품론‘ 해소로 AI 테마에 자금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 AI 산업과 연관성이 짙은 통신, 전자부품, 소프트웨어 등 업종도 활력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금주의 탑픽: 한더정보(300170.SZ), 중커란쉰테크(688332.SH)

4️⃣ 완다증권: 내수주 중심의 증시 상승 전망

정부 주요 회의에서도 주된 의제는 주민 소비 회복에 집중되어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종합 소비 회복 조치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말·연초 소비 회복 기대감에 더해 2026년도 주요 정책 목표에서도 주민 소비 회복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당분간 내수주 중심의 상승세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내수 부양을 목적으로 주민의 상품, 서비스업 소비를 촉진함과 더불어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유지한다. 이에 소비 진작 정책의 강도가 기대 이상일 수 있으며 인프라 투자나 지방정부·부동산 리스크 해소 조치도 적극 시행될 수 있어 소비, 인프라, 부동산 등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 금주의 탑픽: 오량액(000858.SZ), 광저우레스토랑(603043.SH)

5️⃣ 궈신증권: 11월 기업 자금 수요 회복세 부각

11월 신규 사회융자는 2.49조 위안, 신규 위안화 대출은 3,900억 위안으로 사회융자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위안화 대출은 감소한 상황이다. 이중 11월 기업 자금 수요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채무 상환과 시설 투자 등 목적의 자금 수요가 많았던 만큼 산업계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당국의 주요 회의에서 내년 소비 회복과 경제 성장세 회복 등 정책 목표가 확인된 만큼 내년 연초부터 본격적인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높다. 이 중에서도 충분한 자금 환경 조성에 따른 설비, 인프라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환신(以舊換新)‘ 제도의 연장 여부도 주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주의 탑픽: 촨헝화학(002895.SZ)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