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RatingDog 제조업 PMI 49.9 기록, 경기 위축 국면 재진입

11월 **RatingDog(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집계되며 경기 위축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0.5)**와 **전월치(50.6)**를 모두 밑돈 수치이며, 경기 확장·위축 판단점인 50을 밑돈 것이다.

세부 지표 분석

지표동향특이사항
제조업 PMI49.9 (위축)시장 예상치(50.5) 및 전월치(50.6) 하회
신규 주문확장세 둔화생산 확장세 멈춤으로 이어짐
생산확장세 둔화신규 주문 증가폭 둔화 영향
신규 수출8개월래 최대치제조업 경기 확장세를 이끌지는 못함
원자재 및 제품 재고감소
원자재 구매량위축 국면 진입7개월 만에 위축 국면 재진입
원자재 가격상승세 지속상승폭 축소
제품 가격하락세 지속하락폭 축소

경기 전망은 낙관적, 정책 기대감 부각

PMI 수치 자체는 부진했으나, 기업의 경기 전망은 대체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연말·연초 기대감: 연말·연초 소비 및 수출 증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원자재 및 상품 재고 확충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조업 경기 전망을 호조로 이끌었다.
  • 정책 부양 기대: 특히 연초 당국이 제시한 5%대 경기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부양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12월 제조업이 확장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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