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중국 증시 전망: ‘미중 합의’와 ‘내수 정책’ 공명, 기술·소비주 강세 예고

중국 내 5개 증권사는 금주 중국 주간 증시미중 무역 합의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내수 진작 정책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기술주소비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증시 동향 전망 요약

증권사주요 전망 요인예상 강세 업종/테마
카이위안증권미중 무역 합의 발효에 따른 관세 리스크 완화, ’15차 5개년 계획’ 정책 기대감하이테크, AI, 내수 진작, 인프라 투자
궈신증권’15차 5개년 계획’ 내수 진작 효과, ‘이구환신’‘광군제’ 기대감내수주, 소비 업종, AI+전자·가전/자율주행
완롄증권기관성 자금의 연말 수익률 집계 및 중장기 투자처 재배치 움직임 주시정책 수혜 업종, AI, 내수 진작, 인프라 투자
산시증권자본시장 개혁 기대감 고조에 따른 제도적 환경 개선금융주 (증권, 은행, 보험), 신규 상장 수혜주
둥우증권위안화 환시장 안정 (달러당 7위안 선 하회 기대)에 따른 외국인 자금 회귀 가능성제조업, 자동차, 배터리, 설비

핵심 투자 테마 및 탑픽

이번 주 증시를 이끌 핵심 테마는 정책 수혜기술 혁신이다.

1. AI 및 하이테크 기술주 💡

  • 카이위안증권궈신증권 모두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한 기술 업종에 다시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했다. AI+전자·가전제품, AI+자율주행 등 다양한 테마가 부상하고 있다.
  • 둥우증권 역시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서 기술, 제조업 육성에 주안점을 둔 만큼 관련 산업의 집중 조명을 예상했다.
  • 금주 탑픽 (기술/제조업): 한더정보(300170.SZ), 중커정보(300678.SZ), 중지쉬촹(300308.SZ), 아이커디(600933.SH), 폭스콘산업인터넷(601138.SH), 싱위안줘메이테크(301398.SZ)

2. 내수 진작 및 소비주 🛍️

  • 미중 무역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15차 5개년 계획’**을 통한 내수 진작 효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이구환신’ 제도 성과와 **’광군제(11월 11일)’**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해 소비 업종의 상승 기대감이 큰 편이다.
  • 금주 탑픽 (소비): 광저우레스토랑(603043.SH), 완메이바이오(603983.SH)

3. 자본시장 개혁 수혜주 (금융/M&A) 🏦

  • 산시증권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도의 금융 시장 개혁개방 조치에 따라 자본시장 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았다.
  • 증권사 투자은행 사업의 활력과 금융기관주식 투자 비중 상승 가능성이 높아 금융주 전반에 강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 금주 탑픽 (M&A/제조업): 중항시안항공(000768.SZ)

추가 주목 요인

  • 유동성 및 기관 자금 (완롄증권): 3분기 증시 유입된 충분한 유동성 환경 속, 11월과 12월 펀드 수익률 집계 기간 동안 기관성 자금의 이익실현 및 정책 기조에 따른 투자처 재배치 움직임이 증시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분석했다.
  • 환시장 안정 (둥우증권): 위안화 환율 변동성이 줄어들고 달러당 7위안 선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환시장 안정외국인 자금의 중국 증시 회귀 가능성을 높여 무역 환경 개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