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반도체 산업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메모리 가격 급등: 공급 축소와 AI 수요 동시 작용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공급업체들은 4분기에 DRAM과 NAND 가격을 최대 30% 인상할 계획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
- 글로벌 수요 회복: AI 연산력 확대 등을 필두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된다.
- 공급 급감: 주요 업체들의 감산으로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메모리 대기업의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 AI 투자 확대, 메모리 수요 견인
업계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최근 OpenAI가 엔비디아·AMD와 협력했다.
- AI 스타트업 Anthropic이 구글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연산력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전자산업 전반의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 조정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중국 반도체 국산화 가속 및 투자 기회
중국 국내 반도체 산업의 국산화 속도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구조적 투자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AI 연산력
- AIoT
- 반도체 장비
- 핵심 부품
- 메모리 가격 상승
현재 시장 자금의 열기가 뜨거운 편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 룽신중커테크(688047.SH), 한우지(688256.SH), 러신테크(688018.SH), 헝쉬안테크(68860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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