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중국 증시 주요 지수가 2027년까지 30%가량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1. 2027년 말까지 30% 상승 여력 전망
22일 골드만삭스 투자 보고서에서는 중국 증시는 점차 장기 상승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추세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약 30%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예측했다.
- 상승 동력: 12%의 이익 증가세와 5%~10%의 밸류에이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상승 동력이 생길 것이라 평가했다.
2. 장기 상승장 예상 배경
골드만삭스는 장기 상승장 전망을 예상하는 배경으로 다음 요인들을 제시했다.
- 정부 정책 결합: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 결합되어 경제 안정 성장과 내부적 리스크가 해소되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 AI 산업 성과 부각: 인공지능(AI) 산업이 점차 수익을 내기 시작해 AI 투자에 따른 성과가 점차 부각되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설명했다.
- 글로벌 밸류에이션 매력: 중국 주식은 글로벌 증시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시장이며, 글로벌 투자 자산이 중국 증시에 투자할 의욕도 큰 편이고 수 조 달러 규모의 매수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3. 시장의 투자 전략: 저가 매수 집중
이어 불마켓이 전개되며 거시 경제 리스크로 증시가 단계적 조정을 겪을 가능성도 있으나, 시장의 주된 투자 방향이 “고점 매도”가 아닌 “저가 매수”에 치중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