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중국 사모펀드 업계의 평균 수익률이 **24.5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 사모펀드 수익률,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
2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한 시장 조사 기관이 지난 10월 16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중국 사모펀드 업계의 평균 수익률은 **24.54%**이다. 이는 2024년 기록한 평균 수익률 8.21%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수익률 비교 (평균):
| 구분 | 수익률 | 전년 대비 증감 |
| 2025년 (10/16 기준) | 24.54% | 3배 이상 증가 |
| 2024년 (연간) | 8.21% | – |
2. 투자 비중: 주식(A주), 원자재(금) 집중
사모펀드 업계의 투자 현황을 보면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순으로 비중이 컸다.
- 주식: A주 시장에 투자가 집중되었다.
- 원자재: 금 중심의 귀금속에 투자 비중이 컸다.
3. 신규 펀드 발행도 급증
올해 사모펀드 업계가 발행한 펀드 상품의 수는 1,2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68% 증가했다. 특히 9월 한 달 동안 발행된 펀드 상품의 수는 155건으로 올해 발행된 펀드 내 **15.08%**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4. 전문가 전망: 호황 지속 예상
여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시의 상승 기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펀드업 호경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 대규모 자금 쏠림: 콴터터우자산관리 측 관계자는 “올해 들어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대폭 늘면서 펀드 업계에 대규모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난 상황”이라 밝혔다. 또한 “펀드 업계에서는 주식 외에도 해외 주식, 원자재 등 시장의 인기를 끄는 분야 관련 펀드 상품을 출시하며 규모나 수익률 모두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 설명했다.
- 리스크 관리 수단 인식: 업계 다른 한 인사는 “저금리 및 높은 변동성 국면 속 펀드 투자는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리스크 관리 방식 중 하나로 인식되는 중”이라며 “증시의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펀드업 호경기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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