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최소한 올해는 지속될 것 

중신증권은 달러 약세가 최소한 올해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좋았고, 금리 격차의 우세와 달러 자산의 높은 매력 등 요인은 달러가 10여 년의 장기 강세 주기에 들어설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됐다.

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과 기타 국가 통화정책의 격차가 축소되면서 달러는 새로운 약세 주기에 들어섰다.

더욱이 미국 통화정책과 미국의 경제 성장 동력 둔화 등 요인을 감안하면 달러의 약세는 최소한 올해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연내 달러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은 이후 미국 인플레이션의 예상외 상승과 미국 경제의 예상외 호전에 따른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둔화와 이로 인한 달러 가치의 단계적 반등 가능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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