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지수, 추가적 고점 경신 전망 

궈타이하이퉁증권은 향후 상하이종합지수가 추가로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상하이종합지수가 3800p를 돌파해 10년래 신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시장 엇갈림이 심화되고 시장의 지속적이 상승에 대한 의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로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들어 중국 증시의 상승 로직은 일관적인데, 첫째는 중국 전환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경제사회 발전의 불확실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무위한 이자율 하락과 장기 자본과 주민 예금의 시장 진입이 큰 추세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자본시장 개혁과 사회 각계의 중국 자산에 대한 가치 관념, 리스크 인식 등이 시스템성 변화를 야기해 자본시장 발전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 투자자들은 단계적인 시장 조정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우선 신용거래 규모와 유통시장 시총이 역사적 평균치에 위치해 있으며,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고, 다수 우량주의 주가가 저점에 있어 시장 전체는 아직 과열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과 투자 로직이 다각화되면서 장세는 소형주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며, 이익의 질이 우수한 중형주나 저점에 위치한 블루칩이 다음 시장 상승의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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