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인터내셔널은 9월 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한 가운데 홍콩 주식을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며 6월과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전망치인 2.8%를 약간 하회한 것이다.
이를 보면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이 계속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9월과 10월, 12월 미국이 각 25bp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자본이 미국 시장에서 이탈할 것이며, 이는 홍콩 증시의 리스크 선호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자와 중국 본토 자금이 홍콩 증시로 유입되면서 기술주와 신약 제약주 위주의 성장주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중소형주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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